일단 추리기부터
여행에서 돌아오면 사진이 수백 장입니다. 전부 쓰려고 하면 정리가 끝나지 않아요. 먼저 비슷한 사진 중 가장 잘 나온 한 장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빼세요. 추리는 게 정리의 시작입니다.
시간 순서가 기본
여행 글은 시간 순서로 풀어가는 게 가장 자연스럽습니다. 도착 → 이동 → 관광지 → 식사 → 숙소 흐름으로 따라가면, 독자가 여행을 함께하는 느낌을 받습니다.
대표 사진 한 장 정하기
글마다 대표 사진이 필요합니다. 그날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한 장을 골라 썸네일로 쓰면, 검색 결과에서도 눈에 띕니다. 풍경이 좋았다면 풍경을, 음식이 인상적이었다면 음식을 대표로.
비슷한 사진은 콜라주로
같은 장소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이 여러 장이라면, 한 장씩 늘어놓기보다 콜라주로 묶으세요. 글의 길이가 적당해지고, 보기에도 정돈됩니다.
사진이 2장이면 2분할, 4장이면 2x2 그리드, 9장이면 3x3 그리드가 깔끔합니다. 대표 사진 하나를 크게 강조하고 싶다면 '큰1+작은2' 같은 레이아웃도 좋습니다.
영상도 활용하기
여행 중 찍은 짧은 영상이 있다면, 거기서 사진을 뽑거나 GIF로 만들어 글 사이에 넣어보세요. 사진만 있는 글보다 생동감이 살아납니다.
마무리
여행 사진 정리는 추리기 → 시간순 배열 → 대표 사진 → 콜라주 순서로 하면 막막함이 줄어듭니다. 완벽하게 하려 하기보다, 그날의 분위기가 전해지는 걸 목표로 하세요.